[겨울철새]천연기념물:백조/백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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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여신입니다.
설연휴 끝자락인 오후
정약용 생태공원 산책로 입구에
고니(백조)가 엄청 많이 무리 지어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고니(백조)의 울음소리는 처음 들었어요.
오늘은

백조라고도 불리는 고니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 개요

기러기목 오리과 조류로 드문 겨울철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입니다.
몸길이 120cm. 암수의 형태가 유사합니다.
어른 새는 온몸이 흰색이며 어린 새는 회갈색이다.
언뜻 보면 큰고니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큰고니보다는 크기가 작으며 부리의 노란 부분이 좁고, 둥그스름하다.
호수, 강 하구, 해안, 초습지, 농경지, 간척지 등지에서 관찰되며 겨울철새로 물속으로 머리를 넣어 물풀의 잎, 줄기 또는 뿌리 등을 먹으며 가끔은 농경지나 초원에서 먹이를 구합니다.
과거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수가 도래하였으나, 현재 크게 감소하여 매우 적은 수가 월동합니다.
강원도 동해안 석호, 낙동강 하구, 태화강, 주남저수지, 금강 하구, 천수만, 삽교호 한강 등지에서 월동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알래스카, 캐나다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서부, 카스피해 주변, 한국, 중국 동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처음들어 보는 고니 울음소리

2. 백조의 특징

외모: 백조는 긴 목과 큰 몸, 긴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색깔은 주로 흰색이며, 부드러운 깃털로 덮여 있습니다. 부리는 길고 뾰족하며, 눈은 작고 어두운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조의 외모는 우아하고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크기: 백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140~160cm 정도이며, 날개 길이는 약 200~240cm 정도입니다. 몸무게는 약 7~15kg 정도로 매우 큽니다.
서식지: 백조는 주로 물가나 호수, 강, 연못 등의 물속에서 서식합니다. 물 가까이에 있는 풀이나 수중 식물을 먹는 것을 선호하며, 수중에서도 우아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행동 패턴: 백조는 주로 대규모로 이루어진 무리를 이루어 생활합니다. 일부 종류의 백조는 파트너를 고르고 평생을 함께 지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개를 펄럭이며 수영하며, 아름다운 춤을 추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울음소리: 백조는 크고 울리는 울음소리로 유명합니다. 특히 수컷 백조는 울음소리를 내어 암컷을 유혹하거나 경계를 알립니다.
상징성: 백조는 많은 문화에서 우아함, 순수함,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예술 작품이나 시인들의 시에도 종종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백조는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조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환경 파괴, 사냥 및 오염 등으로 인해 일부 종류의 백조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므로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3. 결론

백조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조류이며 자연의 보물입니다. 음악과 예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많은 백조들이 생태계의 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백조와 같은 소중한 생명체들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