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이곳저곳

[왕십리역 맛집]담솥:맛과 정성을 담다. 다녀온 이야기

by 카라여신 2024. 4. 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카라여신예요.
왕십리역 5번 출구에서 항상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미세먼지도 많고 추워진 날씨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일단, 점심 메뉴를 정해야겠지요. 블로그에서 관심 있게 본 담솥을 기억해 두었지요 오늘을 미리 준비했어요~~~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4층
영업시간
영업 중 20:30에 라스트오더 20시 30분에 라스트오더
월: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화: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수: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목: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금: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토:11:00 - 21:00
    15:30 - 16:30 브레이크타임
    15:00, 20:30 라스트오더
일:11:00 - 21:00
    15:30 - 16:30 브레이크타임
    15:00, 20: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0507-1343-9941
편의: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MBC생방송 오늘저녁, SBS생방송투데이 등등 여러 방송사에서 다녀갔네요.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겠죠!

일단,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어 놓고 웨이팅 하면서 메뉴판을 꼼꼼하게 챙겨 보고 미리 메뉴를 정해서 주문을 해놓으면 빨리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꿀팁공유합니다.ㅎㅎㅎ

반응형

가지솥밥 12,000

담솥의 시그니처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가지가 부드럽게 잘 익혀진 상태에  양념이 잘 배어 있고 먹기 좋은 크기의 돼지고기에도 양념이 짜지 않게 배어있고 가지에서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씹는 맛도 조화를 잘 어울리어 엄청 맛있어요.

가지를 싫어하시는 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숭늉을 만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숭늉을 만들지 않았어요. 구수하고 깔끔한 숭늉을 좋아하는데 기름기가 많고 양념이 들어간 것은 왠지 먹고 싶지가 않았어요.

냄비가 뜨거워 밥알이 눌어붙었지만 나름 바삭한 맛이 좋았어요.

마늘쫑솥밥 12,000

샐러드가와 김치, 단무지 젓갈, 매콤한 된장국, 마지막 후식 요쿠르트까지 주네요.

작고 앙증맞은 주전자엔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물이 준비되었습니다.

마늘쫑이 많이 들어가 있고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고 마지막, 토핑으로 계란 노른자까지 올라가 있어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마늘쫑 솥밥은 마늘종의 매콤함이 더해져 있어요. 조금은 밥알이 흩어지면서 건조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무리

따뜻한 솥밥에 특별한 야채들의 조화가 좋았고 담백하면서도 간도 적절해서 맘에 들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고 가지 솥밥은 추천드립니다.

점심메뉴로 튼튼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