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꽃밭 : 엄마의 농작물

안녕하세요~~  카라여신이에요.
추석이 며칠 안 남았죠!  우리 가족은 추석에 내려가지 못해서 미리 양가 부모님 댁에 인사 다녀왔어요.
주말이지만  고속도로는 평소랑 비슷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감사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자주  찾아뵙지 못해  많이 죄송했어요.  부모님께서는 농사일로 바쁘신 것 외엔 건강한 모습이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반가운 마음 한가득과 함께 엄마가 정성스럽게 차려 주신 밥상에 감동했어요~맛있게 한 그릇 뚝딱 먹었어요. 배가 부르니 소화시킬 겸 해서 밭에 나가 보기로 했어요~요즘 꽃에 대해 글을 올리기에 화단에 꽃들과 밭에 농작물들이 먼저 보이는 거 있죠!!! 자 그럼 부모님 정원에 어떤 꽃들이 있는지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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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리아꽃 : 제 스토리에 올렸기에 너무 반가웠어요~ㅋ

사랑초꽃

부추꽃

큰꿩의비름

팥꽃

둥근잎유홍초

개망초꽃

애기똥풀꽃

메리골드꽃과 나비

 

코스모스

꽈리

분꽃과 씨앗

까마중

밤,감,호박등 여러가지 많았지만 다 올릴수 없네요.

 
여기까지 사진 보느라 수고 많았어요. 이름 모를 생소한 꽃들과 식물들이 있어서 사진짝 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사진 보며 담소를 나누고 깔깔깔 웃고 우리 가족은 웃음꽃이 만발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바쁜 일정이라 또 발걸음을 재촉해야만 하는 헤어짐의 시간이 왔어요. 아쉬움 마음 감추고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