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맛집] 청담동샤브:추운날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날씨에 어울리는 1인 샤브요리 추천.

안녕하세요.
카라여신입니다.
지속적인 추운 날씨로
우리의 마음도 몸도 웅크리게 되고
집안에만 머물게 되네요.
하지만,
지인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외출을 시도했습니다.
왕십리역에서의 점심약속이였죠.
청담동샤브 맛집을 소개합니다.

청담동 샤브 매장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매장 밖에 안내하시는 분도 없고 대기하시는 분도 없어 무작정 빈자리에 앉았더니  계산대 직원분이 오셔서 기다리는 분의 자리라고 하신다. (부끄러움~ㅎㅎㅎ) 다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메뉴
BEST 담백(멸치)샤브
단짠(간장) 샤브
된장샤브
마라 샤브
들깨샤브
얼큰 샤브
편백찜
*우삼겹, 목심, 부챗살, 모둠새우는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메뉴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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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샤브

들깨샤브는 처음 접하는 메뉴라 일단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우삼겹으로 선택했어요. 각종 야채들이 1인분에 적당한 양에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 보입니다.
마지막엔 면이 없으면 섭섭하죠.
들깻가루의 걸쭉함과 고소함이  야채와 잘 어우러져 풍미 가득한 샤브요리였고 영양만점이었어요.
어른들의 토속적인 입맛에 안성맞춤입니다. 

담백(멸치)샤브

청담샤브의 베스트 상품 담백(멸치) 샤브입니다. 육수만 봐도 깔끔하고 담백해 보이죠.
신선한 야채는 동일하고 육수만 다릅니다.
평소는 소스를 잘 먹지 않는데 오늘따라 생고추냉이가 궁금해서 간장에 한 스푼 덤뿍넣었습니다.
마트에 판매하는 매운맛보다는  순하면서 단맛까지 나는데 홀릭했답니다.
짠맛을 짠맛을 부르죠 다 먹고  아차 정신 차리고 나니 후회막급이었어요.  맛있게 먹어서 행복하면 되지 하고 위로합니다.
베스트상품 인정합니다. 단백하면서도 깔끔합니다.

담백샤브,들깨샤브

마무리:
두 가지 메뉴 한상차림 대접받는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샤브요리의 마지막 장식은 죽인데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죽은 패스 했습니다.
1인 인덕션에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따뜻한 국물요리를 즐기수 있는 청담동 샤브요리 너무 좋네요.
2호선과 5호선의 만남이 가능한 곳 소규모 모임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위치: 왕십리역 청담동 샤브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왕십리민자역사 3층 RE04-2호지도
영업시간
영업 중21:30에 영업 종료21시 30분에 영업 종료
목
11:00 - 21:30
금
11:00 - 21:30
토
11:00 - 21:30
일
11:00 - 21:30
월
11:00 - 21:30
화
11:00 - 21:30
수
11:00 - 21:30
- 1월 22일 설날 당일만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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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07-1364-4892안내
편의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