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여신예요.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칸트의 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칸트의 마을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방문하는 곳인데
너무 예뻐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평일에 양평드라이브의 장점은 차가 밀리지 않는다는 거 아시죠!!
질주 본능 주체할 수 없는 우리 남편 아주 신나 좋아합니다.
칸트의 마을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죠.
한옥과 잘 어울리는 소나무와 가을꽃 아스타가 한눈에 보입니다.
비가 오는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흰 장미꽃이 너무 인상적이라 잊을 수가 없었어요.
빵 굽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안심이 되고 매일 신선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고 또, 다양한 종류가 많아요.
케익 종류보다는 베이커리가
더 인기가 있어요. 가끔 포장해서 가는 분들도 있어요.
저 번 방문때와 달라진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액세서리, 스카프를 판매하고 있고
사진을 뽑는 인화기도 설치되어 있어요.
메뉴판 사진을 깜빡했네요.
커피 주문할 때 직원분께서 매장 안에서 드실 건지 밖에서 드실 건지 물어봅니다.
음료는 종이컵에 주는 것은 동일한데 야외에서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종이 도시락 트레이에 담아 주는 것이 차이가 있어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따뜻한 카페라떼와 레몬차를 주문했어요. 점심 식사를 하고 와서 베이커리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2층에 인기 있는 자리가 있는데
사진을 봐도 한눈에 보이죠!
칸트의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있나 봐요.
개인적으로 1층이 더 넓고
앤틱 한 분위기와
통창뷰가 있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전체적인 통창이라 뷰가 예쁘죠!
비 올 때 뷰는 더 예쁘답니다.
칸트의 마을 야외 너무 멋지지 않나요.
분수대와 산책로가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아요.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남편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요.
녹색 조명이 블루엔젤 나무를 더 돋보이고 예쁘게 해 줍니다.
인생사진 찍으셔도 좋아요. 밤에도 반짝반짝 예쁘답니다.
산책길 중간중간에
한용운 님의 시를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파라솔이 있는 예쁜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요.
마치며 :
칸트의 마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많은 예쁜 카페입니다.
계절별로 피는 꽃들과
자연과 함께 숨쉴수 있는 곳입니다.
힐링되고 넓은 공간이 맘에 들어요.
특히, 겨울에는 분수가 얼어붙어
자연스러운 얼음성이 예쁘고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이 있어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되고
눈이 오는 날이면...
상상 한번 해보세요.
양평 칸트의 마을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102 - 10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주말 22:00)
주차가능:
무료 (나가실대 영수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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